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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이 눈에 더 많은 자극을 주는 이유는? ▶

꼼꼼지락꾼 2024. 10. 9. 10:17

안녕하세요. 언제나 꼼꼼한 꼼지락을 추구하고 싶은 의안사 꼼꼼지락꾼입니다.

[의안이 눈에 더 많은 자극을 주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의안고민해결사 의안사 박기령입니다.

의안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이미 어느정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의안이라는 것이 편하려고 착용하는건 아니잖아요.

실제로도 엄청나게 편한 거 이런 거는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계시고 의안을 착용하지 않는 분들도 이게 눈 속에 들어갔을 때 편안함을 주는 건 아니겠구나 라는 건 대략적으로 짐작은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쉽게 예를 들면 콘택트렌즈 있지 않습니까.

콘택트렌즈도 사실은 뭐 착용을 했을 때 눈이 편한가요? 편하진 않죠.

대신 눈을 더 잘 보게 하기 위해서 착용을 하는 거잖아요.

근데 이런 콘택트렌즈가 사실은 의안보다 훨씬 얇죠. 얇고 그리고 말랑말랑하고 그리고 수분도 많이 머금고 있고

사실은 눈에 의안보다 상대적으로 편할거라는 생각은 하실 거예요.

근데 이런 콘택트렌즈도 눈에 들어가면 눈에 자극을 준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장 편안한 상태는 뭘까요.

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 눈 속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우린 가장 편한 상태겠죠.

이처럼 콘택트렌즈도 눈에 기본적으로 자극을 주잖아요.

어쩔 수 없이 근데 생각을 해 보면 의안은 어쨌든 콘택트렌즈 보다는 더 많은 자극을 주게 될 겁니다. 구조적으로

이런 기본적인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실은 의안을 착용을 하는 거잖아요 .

근데 심지어 아주 잘 만들어진 의안도 기본적인 불편함은 있다라는 겁니다.

콘택트렌즈처럼 근데 이런 불편함 이외에 의안의 어떤 문제로 인해서 눈 속에 자극을 주게 되면 훨씬 더 많은 가중이 될 거 아니에요.

이번 영상은 의안의 어떤 부분이 눈에 자극을 주게 될까 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기포 입니다.

의안은 사실 기포가 생길 수 있어요.

아주 두꺼운 의안은 이렇게 단면을 잘라 보면은 가장 깊은 곳은 스폰지처럼 이렇게 기포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이 기포는 의안 뒷면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뭐 기포가 아주 자주 생기는 건 아니고 정말 아주 가끔씩 기포가 생기는데 특히 아주 두꺼운 의안들 그리고 구조적으로 기포가 잘 생기는 의안들이 있어요.

그렇게 많이 두껍지 않지만 좀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의안도 간혹 있기 때문에 그런 의안들도 좀 기포가 생길 수가 있거든요.

근데 사실 이 기포가 큰 문제가 되는 건 아니에요. 겉으로 나오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그 기포가 착색된 부분 색깔이 있는 부분에 올라가 있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의안 표면에 근접해 있을 때 그리고 근접한 걸 넘어서 표면에 아예 나와버렸을 때 그때는 좀 많은 문제가 되거든요.

기포가 표면에 만약에 노출이 되면은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굉장히 거칠어집니다.

예를 들으면 현무암 있잖아요.

제주도 가면 많이 있는 현무암 그 현무암에 표면을 보면 구멍이 이렇게 숭숭숭 나있잖아요.

그럼 이게 우리 예전에 발 각질 같은 거 제거할 때 사용하는 돌 같은 거 보면 이렇게 구멍이 막 뚫려 있잖아요.

왜냐하면 그래야지 마찰력이 높아지고 거칠면서 각질을 많이 제거 할 수가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의안 표면에 기포가 나와 있으면 그게 굉장히 날카롭게 변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굉장히 의안 표면이 거칠어지는 거죠.

근데 아시다시피 의안은 표면이 아주 매끄러워도 자극을 주잖아요.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굉장히 잘 만들어진 의안도 기본적으로 자극을 주는데 이런 요소가 기포 같은 이런 요소가 있으면 상당히 많은 자극을 줄 거예요.

굉장히 거칠고 날카롭기 때문에 그리고 기포가 표면에 노출되지 않았는데 표면에 가깝게 있다 아주 가깝게 영점 몇미리 벽을 두고서 아주 가깝게 있다 이런 경우도 좀 안 좋아요.

왜냐하면 이런 경우는 의안 표면과 기포 사이에 벽이 너무나 얇기 때문에 잘못하면은 수분이 쉽게 들어갈 수도 있고

그러면은 그 부분이 이제 변색이 올 수도 있고 이렇게 기포라는 거는 너무 표면에 가깝게 붙어 있거나 노출됐을 때는

착용감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주고 의안의 오염적인 문제 오염이 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겠죠.

그 안에 계속 계속 이물질이 끼고 쌓일 테니까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착용감에 있어서는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죠.

이런 기포는 기능적인 부분 기포가 색깔이 들어간 눈동자에 맺혀 있거나 미관적으로 다르게 된거잖아요.

기포가 원래 들어간 색을 가려버렸으니까 또는 뒷면에 의안 표면에 기포가 나오면서 의안의 목적인 아주 매끄러움을 유지해야 되는데 그런 매끄러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게 만들어 버리는 기포들은 과감하게 없애줘야 된다는 거예요.

없애주거나 아니면 메꿔 주거나 매끄럽게 만들어 주던가 하는 작업들을 반드시 해줘야 됩니다.

여기서 알아두셔야 될 것이 내 의안도 그럼 살펴봤는데 기포가 있는 거 같애 뭐 이런게 있는거 같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것들은 의안에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그리고 기포가 겉으로 나와서 되게 눈에 자극을 주는 상황이 생기면 대부분의 의안을 제작할 때 그거를 바로 알기 때문에 그 부분을 메워주거나 해서 그 부분이 밖으로 노출되지 않게 다시 만들고 하기 때문에 그런 기포를 메꿔 주거나 없애주는 작업을 해 주면 그 부분은 정상적으로 제작된 의안하고 동일하기 때문에 큰 걱정하지 마시고 겉으로 기포가 나와 있지 않으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두 번째 의안 테두리, 의안 끝이 날카로운 경우입니다.

의안은 기본적으로 의안의 테두리가 의안의 전체 부분에서 대부분 가장 얇게 제작이 됩니다.

그리고 굉장히 두꺼운 의안들 특히 눈동자 부분이 가장 두껍거든요 의안은 대부분 그렇게 두꺼운 의안들도 점점 의안의 끝으로 가면 갈수록 테두리로 가면 갈수록 얇아지는 구조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내 의안이 두껍더라도 의안끝은 굉장히 좀 날카롭게 제작이 될 수가 있어요.

칼날처럼 날카로워 지진 않겠죠.

근데 이게 공교롭게 굉장히 강하게 그 날카로운 부분이 의안의 끝이 눈 속에 닿게 되면 굉장히 자극을 줄 수 있다라는 거예요.

문제는 뭐 아주 얇은 의안들도 있잖아요.

두께가 1mm도 안되는 의안들도 있잖아요.

그럼 그런 의안들은 끝도 당연히 굉장히 얇을 수 밖에 없잖아요.

얇으면 당연히 날카로워 지겠죠.

근데 우리 쉽게 칼을 예로 들어볼께요.

우리 칼이 굉장히 날카롭게 날이 세워져 있는 날이 있는 반면에 날이 다 닳아서 뭉툭해진 날이 있잖아요.

의안도 그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의안끝이 아무리 얇더라도 날카롭게 날이 세워져 있게 제작되는 게 아니고 뭉툭한 날처럼 돼야지 이 안구나 눈 속에 표면에 눈 속에 닿을 때 되도록이면 뭉툭하게 부드럽게 닿아 줘야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라는 거예요.

근데 이게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사실은 왜냐하면 어떻게 만졌을 땐 되게 날카로운거 같고 어떻게 만졌을 땐 되게 매끄러운거 같고 이렇거든요.

그래서 이게 의안사의 몫이죠. 어떻게 보면은 의안이 눈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하면 그 눈에 닿는 부분이 부드럽게 닿게 할 수 있을까.

강하게 닿더라도 이렇게 매끄럽게 닿게 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좀 고민을 해야 되죠.

좀 쉽지 않은 문제예요.

그렇지만 어쨌든 간에 이렇게 끝이 날카롭게 눈 속에 닿고 강하게 그 부분이 만약에 눌리거나 지속적으로 이렇게 자극을 준다는 것은 분명히 눈에 그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굉장히 자극을 줄 수밖에 없는 거죠.

세 번째 광택에 대한 문제입니다.

광택 아주 기본적인 거잖아요.

의안은 아주 굉장히 매끄럽게 제작이 돼야 돼요.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모난 곳 없이 눈 속에서 아주 매끄럽게 닿아 줄 수 있게 제작이 돼야 됩니다.

근데 의안 표면을 이렇게 보다가 육안으로 봐도 울퉁불퉁한 부분들이 있을 수가 있어요.

근데 그런 부분들은 손으로 만져도 울퉁불퉁함이 느껴집니다.

사실은 그러면 그 부분은 광택이 잘 안 난 거라고 보는 거죠.

왜냐면 울퉁불퉁 하니까 그 부분들을 매끄럽게 만들어 준게 더 좋잖아요.

생각을 해보세요.

울퉁불퉁한 부분이 눈에 잘 안닿는 부분에 있으면 큰 문제는 없을 거예요.

약간의 자극은 받겠지만 근데 눈을 깜빡이는 부분 아니면 의안이 움직이면서 그 눈에 직접적으로 더 많이 닿는 부분에 울퉁불퉁 하면서 거친 부분이 있다면 분명히 눈에 자극을 많이 주게 될 거 아니에요.

특히 이렇게 손으로 만졌을 때도 그 울퉁불퉁함의 거칠함 울퉁불퉁 하기도 한데 거친 부분이 매끄럽지 않고 거친 부분이 느껴진다면 이거는 광택이 제대로 나지 않은 거거든요.

이런 부분은 분명히 눈에 지속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자극을 주게 될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이야기했던 세 가지의 경우는 의안사가 설계나 이런 광택에 있어서 조금 더 신경을 쓰고

만약에 그런 문제가 추후에 생겼으면 없애주는 작업을 통해서 한마디로 의안사의 의지로 해결이 되거나 굉장히 완화를 시킬 수가 있는 부분이죠.

근데 의안은 눈에 자극을 주는 요소가 굉장히 많아요.

의안이 커도 눈에 자극을 많이 주게 될 것이고 눈을 잘 못감는 분들도 의안 때문에 더 자극을 많이 받게 될 것이고

그리고 눈물이 적게 나올수록 나이가 드실수록 눈물이 적게 나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럼 눈물이 적게 나는 분들도 어쨌든간에 의안을 끼면서 더 자극을 많이 받게 되겠죠.

근데 이런 부분은 사실은 제가 말씀드린 그 앞에 세 가지의 경우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눈을 크게 벌리려고 하다보면 눈을 크게 벌리길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근데 그런 분들은 사실은 감내하고서 키우시는 것도 있거든요.

의안이 커지면 편하지 않다라는 것도 아시는데 나는 그런 편하지 않은 것 보다 눈이 더 벌어지는 게 좋다

이렇게 해서 벌리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사실은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은 그 불편함을 조금 더 감내하고서

의안을 착용하시는 거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제외한 그 의안의 그런 다른 문제들 제가 앞서 말씀드린 그런 세 가지 문제들이 없으면 가뜩이나 불편한 이 의안 편하지 않은 의안 조금 더 편하게 낄 수 있잖아요.

이번 영상은 이렇게 해결이 가능한 불편함 의안을 착용하면서 이런 부분들이 좀 개선이 되면 편하지 않은 이 의안을

자극을 조금 더 덜어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 영상이 의안을 착용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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