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눈꺼풀이 점점 처지는 이유는? ▶

안녕하세요. 언제나 꼼꼼한 꼼지락을 추구하고 싶은 의안사 꼼꼼지락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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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눈꺼풀이 점점 처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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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안고민해결사 의안사 박기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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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을 착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가장 많은 고민 중의 하나가 위아래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증상 아마 이걸 거예요.

제가 지난 영상들에서 종종 언급한 게 있어요.

과도하게 큰 의안이 들어가면 위아래 눈꺼풀이 늘어나고 내려가면서 처지게 된다

이런 얘기들을 짧게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그렇게 짧게 했던 이야기를 조금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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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적출 수술을 하고 오셨는데 이미 수술한 상태가 의안을 한 번도 안껴본 상태인데 이미 아랫눈꺼풀은 이렇게 내려와 있거나 의안을 처음 끼는데 이렇게 내려와 있는 경우 이런 경우는 어떻게 보면 좀 해당이 안 될 수도 있어요.

제가 설명드리는게 근데 사실은 이런 분들도 제가 설명드리는게 어쨌든 간에 동일한 원리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분명히 적용이 될 겁니다.

제가 이번 영상에서 설명 드리는 것들은 전제조건이 아랫눈꺼풀이 정상눈보다 거의 비슷하거나 아니면 살짝 올라와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이 왜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왜 의안을 끼면서 점점 점점 아래 눈꺼풀이 내려가게 되었는지 이것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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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의안이 아랫눈꺼풀을 처지게 만든다고 제가 이렇게 계속 말을 하는 걸까요.

우선 의안이 눈 속에 들어갔을 때 어떤 작용을 하는지 이 부분을 이해하면 아랫눈꺼풀이 처지게 되는 걸 아주 쉽게 이해할 수가 있는데요.

의안이 눈 속에 들어가면 눈 속에서 고정이 될까요?

많은 분들이 의안이 고정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서 접근을 하세요.

근데 사실은 이게 문제거든요.

의안은 사실은 하나도 고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아시잖아요 그냥 살짝 눈 속에 얹어져 있는 거예요.

그런데 왜 고정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냐면 위아래눈꺼풀과 눈 속의 공간들이 의안을 이렇게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

의안이 고정되어 있는 거라고 느끼시겠지만 사실은 의안이 아주 단단하게 고정된 것은 아니죠.

그래서 아주 단단하게 고정이 되지 않고 약하게 이렇게 그 안에 공간들과 눈꺼풀이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이렇게 의안을 이렇게 누르면 아주 세게 누르지도 않아도 돼요.

이렇게 살짝만 눌러도 의안은 이 누르는 이 힘 누르는 이 힘의 반대 방향으로 쏠리게 된다

기본적으로 의안이 눈 속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작용되는지를 알면 제가 드리는 설명이 좀 이해하기가 좀 쉬워 질 겁니다.

의안을 끼는 이 눈 속에 공간을 우리가 숫자로 편하게 얘기하기 위해서 우리가 10 이라고 제가 가정을 할게요.

이 공간이 10인데 이 크기가 15인 의안이 눈 속에 들어가게 됐다고 가정을 해보세요.

그럼 이렇게 생각해요.

이게 들어갈 수 있나? 네. 거의 대부분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이 속은 물풍선 같다고 보시면 돼요.

입구가 항상 열려 있는 막을 수 없는 그런 물풍선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 물풍선도 똑같잖아요.

안에다가 물을 넣어도 계속 들어가잖아요.

자기가 터질지언정 들어는 가잖아요.

터지게 되면 더 이상 안 들어가겠지만 어쨌든 터지기 직전까지 들어가잖아요.

그것처럼 의안도 안에가 공간이 10인데 15짜리 의안이 그 한계치 이내의 크기라면 만약에 한계치가 만약에 20이다 이러면 15는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들어갔어요 들어갔으면 그럼 속에서는 어떤 작용들이 생기게 될까요.

우선 눈 속의 공간도 이렇게 있던게 이렇게 팽팽해지겠죠 늘어나면서 그리고 위아래를 덮고 있는 이 아랫눈꺼풀과 윗눈꺼풀도 이렇게 팽팽하게 벌어지겠죠.

왜냐면 얘를 머금긴 머금어야 되니까 의안의 적절한 공간이 10인데 15라는 의안이 들어가면 분명히 속안에는 팽팽해지면서 늘어나게 될 거예요.

근데 입구는 열려 있어요.

그럼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나오려고 하겠죠.

우리 힘이라는 건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는 거니까 힘이 늘어나면서 생기면 반대로 다시 원래대로 가려고 하는 힘도 생기는 거예요.

근데 이렇게 가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제가 손으로도 보여드리지만 의안을 지금 짜내고 있잖아요 짜내고 있는데 근데 의안은 실제로는 잘 빠지지는 않죠 사실은 분명히 짜내고는 있는데 그럼 그걸 뭐가 막아줄까요.

이걸 이 아랫눈꺼풀, 아랫눈꺼풀이 의안을 못 나가게 막아주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윗눈꺼풀도 당연히 이렇게 덮고 있으니까 못 나가게 하는 게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근데 그게 뭐 어떻게 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건데 윗눈꺼풀도 물론 의안을 덮고 있죠.

근데 의안이 대체적으로는 어떻게 되어 있냐면 윗눈꺼풀이 의안의 이 면적 이 앞부분의 면적의 한 절반 정도를

윗눈꺼풀이 이렇게 덮어요.

아랫눈꺼풀은 요만큼밖에 안 덮거든요.

전체를 덮고 있는데 이게 팽팽해지면 어쨌든 의안을 누를 거 아니에요 이렇게 팽팽해졌으니까 이 윗눈꺼풀이 의안을 지그시 누를 거예요.

근데 의안은 요만큼밖에 안덮고 있잖아요.

이만큼 밖에 안덮고 있다 보니까 이 뒤에서 짜내는 힘 의안에 공간이 짜내는 힘과 이 윗눈꺼풀이 지그시 누르는 힘을

사실은 아래 눈꺼풀이 거의 대부분 좀 온전히 다 받아내고 있다.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아래 눈꺼풀이 거의 대부분의 이 밀어내는 힘 짜내는 힘 이 밀어내는 힘을 거의 다 받아내고 있는 거예요.

근데 만약에 의안이 커지면 커질수록 어떻게 되겠습니까

밀어내는 힘 윗눈꺼풀이 의안을 아래로 찍어 누르는 힘 그리고 눈 속 공간 자체가 의안을 짜내는 힘 이 힘을

계속 아래 눈꺼풀에 계속 집중이 될 거 아닙니까

그 힘들이 그럼 아래 눈꺼풀이 처음에는 힘이 있을 때는 조금 버텨줘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의안이라는 건 하루 이틀 끼는 게 아니잖아요.

몇 년 몇 십년 하루 24시간 이렇게 끼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럼 이렇게 끼게 되면 점점 힘을 잃게 된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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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의안이 무거우니까 내려가는 거다 의안 자체가 무거우니까 얘가 무게를 못 견디고 내려가는 거다.

이렇게 의안이 크면 무거울 수 있어요.

이렇게 의안이 크면 근데 실제 제가 이전 영상에서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의안은 무게가 생각보다 굉장히 가볍습니다.

몇 그램밖에 안 돼요.

금 한 돈 무게도 안 되는 의안들이 훨씬 더 많거든요.

그런 가벼운 의안들이 아래 눈꺼풀이 못 버틸까요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그 정도는 왜냐면 막 몇 그램의 힘은 사실은 물만 살짝 묻혀서 이렇게 붙이면은 이 표면장력 때문에 붙을 정도로

아주 가벼운 정도의 무게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의안이 두꺼워지면 두꺼워 질수록 의안도 같이 무거워지니까 더 내려가는 게 아니냐 이렇게 설명하실 수도 있어요.

근데 의안이 만약에 2g짜리 의안이 있어요.

근데 이게 두꺼워졌어요.

그런데 그게 5g 6g 되지는 않거든요.

고작 2g짜리 의안인데 두꺼워져봐야 얼마나 더 무거워지겠어요.

이미 2g밖에 안되는데 의안 소재 자체가 가벼운데 2g짜리였는데 두 배가 늘어나서 4g이 됐어요.

그럼 2g밖에 안 늘어난 거잖아요.

근데 내려가는 건 엄청나게 내려간단 말이에요.

그럼 그게 과연 무게 때문에 내려간 것이냐

아니면 그 안에서 밀어내는 힘이 너무나 엄청나게 세질거 아니에요.

고작 2g정도 밖에 안 늘어났지만 의안의 전체 크기는 굉장히 많이 커졌을 거예요.

그럼 눈 속에서 짜내는 힘과 찍어 누르는 그 힘 그 힘은 굉장히 세질 거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점점 갈수록 더 세질 거 아니예요.

처음에는 좀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늘어났는데 점점 가면 갈수록 여유가 없이 더욱 더 팽팽하게 더 늘어나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훨씬 더 세질 거 아닙니까 그 무게가 그 힘이 그 의안을 찍어 누르는 힘 짜내는 힘이 그러니까는 고작 무게는 2g이 늘어났지만 그 속에서 의안에 작용하는 힘들은 훨씬 더 크게 늘어날 거라는 거예요.

그래서 무게적인 것보다는 안에서 의안에 작용하는 그 힘이 더 많은 영향을 준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지구상의 모든 것들은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의안 역시 착용했을 때 분명 중력의 영향을 받게 될 겁니다.

그래서 밑으로 어쨌든 간에 내려가려는 힘이 있겠죠.

그런데 고작 2~3g 그런 무게가 아랫눈꺼풀을 이렇게 우리가 착용하시는 분들처럼 이렇게 막 엄청나게 내려가게 만든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아마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고작 몇그람 되지도 않는데 얘가 과연 이거 이렇게 많이 내리게 했을까 이게 그 정도 힘도 없을까 그런 생각 분명히 하실 거예요.

물론 의안이 6g 7g 이렇게 되면 당연히 어느 정도의 영향을 받겠죠.

그 중력의 영향도 물론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훨씬 크게 아래 눈꺼풀을 내리게 작용하는게 제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의안의 크기가 커지면서 오는 윗눈꺼풀이 찍어 누르는 힘 그리고 속에서 짜내는 힘을 온전히 아래 눈꺼풀이 받아내는 그 과정에서 오는 거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럼 이제 한번 다시 한번 생각해 볼까요.

의안이 커지면서 1~2g이 늘어나는 무게가 아랫눈꺼풀을 더 많이 내려가게 할까요 .

아니면 의안이 커지면서 그 속에서 짜내는 힘 밀어내는 힘이 강해지면서 아랫눈꺼풀을 더 많이 내려가게 할까요.

저는 당연히 후자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안은 크기가 중요합니다.

이미 가벼운 의안이기 때문에 무게를 가볍게 하는 게 엄청난 도움이 되지는 않아요.

이미 가볍기 때문에 생각보다 가볍게 만들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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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의안의 근본적인 크기가 눈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게 더 중요한 문제라 이거죠.

그럼 끝으로 아랫눈꺼풀이 왜 이렇게 많이 내려가게 됐는지에 대한 원인을 어느 정도는 아셨잖아요.

그러면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그럼 뭐가 있을까요.

의안을 밀어내는 윗눈꺼풀과 의안을 짜내는 눈 속의 공간에 힘을 줄여 줄수록 아랫눈꺼풀이 힘을 덜 받아서

그나마 덜 내려갈 수 있겠죠.

사실 이게 말은 되게 간단해요.

사실은 말은 간단한데 굉장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의안을 제작하면서 의안의 크기만 고려할 순 없어요.

정상눈하고 비슷하게 가려면 눈이 벌어져야 되는데 벌어지려면 어쨌든 의안이 커질 수밖에 없거든요.

근본적으로 의안의 크기가 커지는 게 안 좋다고 말씀을 드리잖아요.

근데 이거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착용하시는 것과 의안이 눈 속에서 들어가서 어떻게 작용되는지에 대한 원리를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시고 의안을 제작하게 됐을 때 의안 크기는 어쨌든 간에 달라질 수밖에 없다 라는 거죠.

제가 그래서 항상 영상을 통해서 의안의 크기의 대해서 굉장히 자주 설명을 하는 편입니다.

이번 영상이 의안을 착용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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