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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의 통증과 적응 - 어디까지가 적응일까? ▶

꼼꼼지락꾼 2020. 5. 26. 20:04

안녕하세요. 언제나 꼼꼼한 꼼지락을 추구하고 싶은 의안사 꼼꼼지락꾼입니다.


[의안 관리 방법] 의안 통증과 적응

https://youtu.be/CjVHOpG04NU

 

안녕하세요. 의안고민해결사 의안사 박기령 입니다.

지난 영상 말미에 제가 의안에 통증이 왔을 때 그때 참지 말고 되도록이면 의안실에 가서 조치를 받으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이번 영상은 그것에 이어지는 얘기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럼 통증은 의안을 적응함에 있어 과연 한몸인가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
이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 의안에 적응이라는 것이 사실 의안을 처음 착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크게 다가올 단어일 거예요. 
적응이라는 것은 처음에는 막연하게 좀 두렵기도 하고 그리고 처음으로 이런 걸 눈 속에 집어 넣다 보니까 아무래도 적응에 대한 말이 당연히 크게 다가올 것이고 제일 걱정이 많으실 거예요.
그리고 의안을 착용하셨던 분들도 의안을 교체할 때마다 그 새롭게 바뀐 의안에 대해서 적응을 어쨌든 하셔야 되는 겁니다. 
근데 그 적응기간이 굉장히 짧거나 아니면은 아주 미미하게 오는 정도의 수준이겠죠.

 

근데 처음 의안을 착용하시는 분들이 적응이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기준으로 제가 설명을 드리면 이 의안의 적응이라는 것은 절대 통증하고는 조금 다른거예요.
의안은 어쨌든 눈 속에 들어가면 이물질이잖아요. 우리 안구가 있는거랑은 전혀 다른거잖아요.
어쨌든 간에 그렇기 때문에 눈속은 기본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는 거죠.
그럼 자극을 받는데 자극도 받고 그리고 눈 자체도 감촉이 다르다 보니까 굉장히 이질감을 느끼는 거예요.
흔히 이물감 이라고 표현을 하잖아요. 그런 이물감도 많이 느끼고 그리고 굉장히 뻑뻑함도 느끼고 왜냐하면 의안은 아무래도 정상눈보다 훨씬 빨리 마를 거 아닙니까.
수분이 정상 눈만큼 머금을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훨씬 더 빨리 마르게 되고 그래서 이런 것들 때문에 감촉적으로 느낌이 다른 거예요 .
그래서 심지어는 처음 의안을 끼시는 분들은 눈을 깜빡일 때 그 깜빡이는 느낌을 다 느끼세요.
눈꺼풀이 의안을 훑고 지나가는 느낌을 다 느끼신다는 거예요.
굉장히 이제 어쨌든 어려운거죠.
어떻게 보면은  왜냐면 저도 감히 상상을 할 수가 없어요.
제가 의안을 안껴봤기 때문에 근데 어쨌든 의안을 끼시는 분들한테는 굉장히 이제 힘든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어찌 됐든 간에 이런 통증을 제외한 의안에 대한 감촉 그런 이물감 이질감 이런것들은 어쩔 수가 없어요.
이건 적응을 하셔야 돼요. 
쉽게 얘기하면 우리 안경을 예로 들면 돼요.
우리가 처음에 안경을 쓸때  저도 안경을 처음 꼈을 때를 생각해보면 이 안경이 무게가 그렇게 무거운게 아닌데도 엄청나게 코가 아프더라고요.
수십키로되는 뭔가가 코를 짓누르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굉장히 코가 굉장히 아팠어요.
그리고 귀도 굉장히 아프고 그래서 헐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게 어느날 되니까 순간적으로 없어져 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시선도 안경테가 다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안경테 테두리가 그런 것들도 시간이 지나니까 언젠가는 없어지더라구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하루 종일 안경을 쓰고 며칠씩 안경을 쓰고 하지만 처음에는 그랬다는 거죠.
의안은 훨씬 더 예민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의안도 그런 적응기 이질감 이물감 그리고 어쨌든 통증이 없는 그런 불편함 이런 것들은 어쩔 수 없이 필연적으로 안고 가야 되는 거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바로 적응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근데 문제는 통증이죠.
통증은 그럼 과연 적응을 해야 되는가.
제가 지난 영상 말미에서 말씀드렸죠. 적응하지 마시라고
통증은 물론 적응해도 되지만 적응해도 나중되면 분명 없어지지만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안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어쨌든 간에 전 통증은 적응이랑은 좀 다른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처음 의안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이 통증을 어디까지 참아야 되는 건지 아 이거 내가 참아야 되는게 맞나
이거는 적응해야 되는 건가 이렇게 애매한 것들이 있어요.
잘 모르시기 때문에 그런 거죠. 저는 이런 부분들을 좀 말씀을 드리려고 이번 영상을 제작한 것이죠.
통증은 사실은 정확하게 알고 계셔야 돼요. 아픈 거예요.
아시잖아요 아픈 거라는 걸 근데 이 아픈 게 불편함이랑은 좀 다른 개념인 거예요.
뭐냐면 우리가 이렇게 콕콕 찌르거나 쓸리거나 이러면 쓰라리거나 이러잖아요. 이런건 진짜 아픈 거예요.
이거는 불편함이 아닌 겁니다 아픈 겁니다. 불편함은 말 그대로 이질감 이물감 이런 것들이죠.
물론 불편함도 오랫동안 지속이 되면 이것도 참 힘든 거예요.
왜냐면 불편한 채로 계속 껴야 되니까요. 편해지지가 않으니까 이런 것도 물론 저는 통증의 한 범주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거를 버티지 못하면 통증인 거예요. 아프지 않아도 불편함이 계속 가중되니까
통증이라는 건 명확하게 아픈 겁니다. 아픈데 해결이 안되는 거
이거는 사실 적응하면은 좀 힘들죠. 하기까지가 물론 될 수도 있지만
저는 그래서 통증은 어쨌든 아픈 거다. 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통증이 오면은 참지 말고 의안실에 전화를 하시라고 제가 꼭 말씀을 드려요. 손님들한테 
왜냐면 제가 지난 영상에서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참을 필요가 없어요.
아픈 거는 참기 보다는 의안실에서 해결하시는게 훨씬 더 빨리 해결할 수 있고 만약에 의안을 적응 하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훨씬 더 적응 기간도 빨라지게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통증이 있는 상태로 계속 연습을 하시면 결국에는 눈이 굉장히 아파지게 되요.
아파지게 되면 처음 적응하시는 분들은 그 의안을 낄 수가 없습니다.
근데 처음 적응 하시는 분들 마음은 하루 빨리 의안을 끼고 싶어 하시거든요. 하루 빨리 끼고 싶어 하는 마음과 다르게
의안을 못 끼게 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버리는 거예요.
처음 적응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 보름씩 못 끼게 되면 그러면 그 시간은 어떻게 보면 안타깝게 그냥 늦춰지는 거잖아요.
그 시간만큼 그래서 절대 통증은 참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의안실에 가셔서 그 통증에 대한 조치를 빨리 받으시는 게
더 좋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건 애매하긴 하지만 어쨌든 불편함 불편함도 그럼 적응 일까?
불편함도 적응해야 되는 것일까?
이게 의안을 제작 하다 보면요. 어쩔 수 없이 불편하게  의안이 제작된 경우들이 있어요.
그게 뭐냐면 겉으로 보여지는 거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러다 보면 필요 이상으로 의안이 굉장히 커진다던지 아니면은 어떤 눈 속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서 의안을 필연적으로 겉으로 보여지는 것은 정상적으로 보여지게 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 눈 속에 그런 구조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의안이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면 그게 눈 속에 어쨌든간에 기본적으로 맞지 않잖아요.
어떻게 보면 억지로 들어간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그러면 아무래도 불편함이 굉장히 오래 되고 그 불편함이 통증으로 올 수도 있는 거죠.
가중되니까 근데 이런 부분들도 사실 그러면 이게 적응인가 이게 근데 두가지 경우가 있어요.
첫 번째는 이걸 알고 있다 이렇게 의안이 제작된 걸 알고 있다 라고 한다면 그럼 적응이 되는거죠. 어떻게 보면 왜냐면 알고 있는 상태에서는 내가 이렇게 해서 의안을 만들었으니까 이렇게 의안사에게 요구해서 만들었으니까 아 이건 내가 어느정도는 감내를 해야겠구나
근데 그러다가 아 도저히 안 되겠다 참을수가 없다 이러면 그때 조치를 받으실 수도 있는 거고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고
두 번째는 모르는 경우예요.
모르고 그냥 이렇게 만들어진 거죠. 만들어 졌는데 이 의안을 끼시는 분이 이거를 모르는 거예요.
모르는 상태에서 아 의안이 왜 이렇게 힘들지 왜 이렇게 불편하지 이렇게 느끼시는 거죠 평상시 때 그렇게 되면 굉장히 고통스럽거든요 그게 왜냐하면 모르니까
그 이유를 모르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불편함 이라는게 어쨌든간에 알고 있으면 좀 더 내가 감내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좀 더 넘어갈 수가 있는데 모르면 굉장히 이제 고통스럽게 다가오는 거죠.
근데 어쨌든 두 가지 둘 다 어쨌든 못 견딜 정도면은 어쨌든간에 해결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럼 이것도 고통이라고 저는 봅니다.
이것도 고통인 거예요 사실은 근데 고통이 심해지면 아픈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적응이 아니고 의안사와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서 조치를 받으시는 게 저는 현명하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핵심은 의안의 적응은 통증까지 참아가면서 적응하는게 아니고 안 아프게 무뎌지게 하는 것이 적응이다
라는 겁니다.
이 영상이 의안을 착용하시는 분들 그리고 의안착용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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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고민해결사TV

Ocularist 박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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